미성년자 BJ 사진을 올린 후 법적 문제가 생길까요?

미성년자 BJ의 사진을 공개적으로 올리고 그에 대해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 특히 미성년자는 법적으로 보호받는 대상이라, 그들의 동의 없이 사진을 공유하거나 그들에 대해 논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위반될 수 있어.

예를 들어,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은 미성년자의 성적 표현 및 유포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또한 개인정보보호법도 개별 정보의 무단 게시로 인해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

실제 사례로는, A씨가 SNS에서 미성년자 BJ의 사진을 퍼뜨렸다가 법원에서 벌금을 부과받은 사건이 있어. 이 경우 A씨는 '유포'라는 명목으로 고소당한 것이지. 비슷한 맥락으로 B씨는 온라인 포럼에서 미성년자에게 '수술 여부' 같은 사적인 질문을 하다가 모욕죄로 고소 당할 위험이 있었고, 결국 조정 끝에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어.

따라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나 질문은 신중해야 해. 무심코 한 행동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상대방의 사생활과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