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친구와 나이 차이에 대해 고민 중인데, 어떻게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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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누나'라고 불려야 할까 고민되네. 일본에서 태어난 남자 친구와 한국에서 태어난 나는 같은 해에 태어났고, 생일은 아직 지나지 않았거든.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서로를 부르는 게 좋을까? 기본적으로 한국 문화에서는 나이가 더 많은 사람에게 존칭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야. 하지만 만 나이를 기준으로 보면 둘 다 같은 나이인 셈이라 서로 '형'이나 '누나'로 부르는 것보다는 이름으로 부르는 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
한국의 경우, 특별한 관계가 아닌 이상 같은 나이끼리는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 또 일본에서도 친한 사이에서 '니이치'(형) 또는 '네에'(누나)라고 부를 수 있지만, 만약 생일이 지났다면 그 연령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어.
예를 들어, 1990년생인 한국 남자가 2000년생인 일본 여자를 만났다면 그 상황에서는 여전히 친구처럼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겠지. 그래서 만약 너희가 편하게 느낀다면 그냥 이름으로 서로를 불러도 괜찮다고 생각해. 중요한 건 서로의 관계와 편안함이지! 그러니까 이럴 땐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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