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 전에 소주 두 병 마셨는데, 언제쯤 음주단속에 걸리지 않을까?
조회 6
답변 0
음주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떨어지는 속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시간당 약 0.015% 감소해. 체중과 음주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78kg 남성의 경우 소주 두 병(약 300ml) 정도를 섭취했으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약 0.1% 이상일 가능성이 높아. 이 상태에서 최소 4-5시간 정도 지나야 안전할 것으로 보여.
예를 들어, 소주 두 병을 마신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약 0.1%라면, 그 상태에서 시간당 0.015%씩 줄어드니 약 7-8시간이 지나야 음주측정을 받을 때 기준치인 0.03% 이하로 떨어질 수 있어. 즉, 결혼식이 끝난 뒤 회식이나 이동시간을 고려할 때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는 게 좋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신진대사, 건강상태, 그리고 먹은 음식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므로 확실히는 말하기 힘들어. 예를 들어 대사율이 빠른 사람은 조금 더 빨리 깰 수 있고, 숙취해소제나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어.
실제로도 단순히 시간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신이 얼마나 깨어있는지를 느끼면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해. 그리고 결혼식처럼 중요한 자리에서는 음주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는 점도 잊지 말길 바라!
첫 번째 답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