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태어난 사람이 자정이 지나면 신분증을 받을 수 있을까?

신분증 발급은 일반적으로 생일이 지난 후에 가능합니다. 즉, 1990년생이라면 올해 2023년 12월 31일 자정이 지나면 공식적으로 성인이 되므로, 그 시점부터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급 시기는 신청한 후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만 19세가 되는 해의 생일에 자동으로 성인이 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태어난 날짜가 1월 1일이라면 그 해의 첫날부터 신분증 신청이 가능하지만, 만약 태어난 날짜가 12월 31일이면 그 날 자정 이후로만 가능합니다. 이처럼 생일 전후 상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확인해보는 게 중요해요.

다양한 방법으로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온라인 신청이나 직접 방문 등이 있습니다. 대개 온라인 신청 시 처리 기간은 약 하루에서 일주일까지 걸릴 수 있으며, 직접 방문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참고로 본인 확인을 위한 필수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및 사진이 포함되므로 반드시 준비하세요.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사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연말연시에 인구가 많아지는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미리 예약하거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