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홈2에서 발자취가 남는지 궁금한데, 찾아보니 안 남는다 하더라고요.

홈2에서는 게임 플레이 도중에 발자취가 저장되지 않아. 즉, 다른 사용자가 너의 게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없다는 거지. 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결정이기도 해. 예를 들어, PS4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는 친구 목록에 따라 플레이 기록을 확인할 수 있지만, 홈2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아.

실제로 홈2는 단순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며,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려고 해. 이로 인해 발자취가 남지 않는 대신 사용자들은 보다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거야. 최근 업데이트 이후에도 여전히 이런 방침이 유지되고 있어.

비교해보면, Xbox Live 같은 서비스는 친구와의 연동으로 활동 내역 공유가 가능하지만 홈2는 아예 그러한 기능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더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어. 물론 이러한 설정은 사용자들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많은 유저들이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는 친구들과의 경쟁이나 협력이 중요한데, 만약 그런 요소가 필요하다면 홈2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같은 장르의 게임들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 그리고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된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직접적인 기록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으니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봐.